전국 미분양 주택 수 증가 추세 속 지역별 차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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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수 증가 추세 속 지역별 차이 두드러져

작성자: 최미경

조회: 713 등록일: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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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국토교통부의 최신 주택 통계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 수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는 </div><div>주택 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하며, 정책 입안자와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div><div> </div><div>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157334913275.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div></td></tr></tbody></table></div><div>▲파란색 점선: 전체 미분양 주택, 빨간색 점선: 준공 후 미분양 주택</div><div> 미분양 주택이란 분양이 완료된 후에도 판매되지 않은 주택을 의미한다. 이 수치는 주택 시장의 건강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o:p></o:p>2024년 3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4,964세대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월 64,874세대 대비 90세대 증가한 수치다.   <o:p></o:p>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월 대비 327세대 증가한 12,194세대로 나타났다.   <o:p></o:p>수도권에서는 11,977세대로, 전월 대비 21세대가 늘어나는 데 그쳤고, 지방은 52,987세대로 전월 대비 69세대 증가했다.   <o:p></o:p>소형 주택 (60제곱미터 이하) 의 미분양은 9634호, 중형 주택(60~85제곱미터) 의 미분양은 4만6872호로서 85㎡ 이하 미분양은 56,506세대로 0.3% 증가했다. 대형 주택 (85제곱미터 초과) 의 미분양은 전월 대비.2% 감소한 8458호로 나타났다.   <o:p></o:p>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와 같은 주요 구역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거의 없다. 그러나 강북지역 일부에서는 소수의 미분양이 존재한다. 경기도 용인, 수원 등의 대도시 지역은 미분양이 적은 편이지만, 의정부, 안산 등 일부 중소도시에서는 미분양 문제가 다소 심각하다.   <o:p></o:p>부산은 중심부보다 외곽 지역에서 미분양이 집중되며, 경상북도의 일부 시군에서는 공급 과잉으로 인한 미분양이 큰 문제로 남아있다.   <o:p></o:p>건설 관련 통계를 보면 3월 주택 인허가는 25,836세대로 전월 대비 12.8% 증가했으며, 착공은 11,290세대로 1.8% 증가, 준공은 49,651세대로 28.2% 증가했다.   <o:p></o:p>반면, 청약홈 시스템 개편등의 영향으로 분양은 2,764세대로 크게 감소했다.   <o:p></o:p>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교한 모니터링과 정책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주택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여 시장 안정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o:p></o:p>   <o:p></o:p>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4328"></div><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5474"></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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