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가 0.50% 상승…서울 강남 1.3% ‘최고’ 지방은 0.22%…수도권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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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가 0.50% 상승…서울 강남 1.3% ‘최고’ 지방은 0.22%…수도권만 웃었다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23 등록일: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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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가 0.50% 상승…<div>서울 강남 1.3% ‘최고’ </div><div>지방은 0.22%…수도권만 웃었다</div><div> <div>2025년 1분기 전국 평균 지가가 0.50% 상승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4월 24일 1분기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0.56%)보다 상승폭이 0.06%p 줄었지만, 작년 같은 기간(0.43%)보다는 0.07%p 높아진 수치입니다.수도권은 0.66%, 지방은 0.22% 상승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2"><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454747647431.jpg" width="672"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전국 지가 분기 변동률                                                                                            자료: 국토교통부 </div></td></tr></tbody></table> 특히 서울 강남구(1.30%), 용인 처인구(1.26%), 서초구(1.16%)가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전체 252개 시군구 중 51곳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반면, 인구감소지역은 0.18% 상승에 그쳐 비대상지역(0.52%)과 격차를 보였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각각 0.55%, 0.56% 상승하며 전체 평균을 이끌었습니다. 도시 지역보다는 수도권 중심 상승세가 뚜렷했습니다. 
한편, 1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43만 3천 필지로 전 분기 대비 6.2% 줄었고, 순수토지 거래량은 15만 필지로 8.8% 감소했습니다. 5년 평균과 비교하면 전체 거래량은 32.5% 감소한 수준입니다. 특히 공업용(-27.5%), 임야(-18.7%), 관리지역(-16.1%) 등의 거래가 줄며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광주는 토지 거래량이 26.6%, 순수토지는 105.7% 증가해 이례적인 증가세를 보였지만, 대부분 지역은 감소세였습니다. 거래 감소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두드러졌습니다. 
국토부는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상승 전환 이후 25개월 연속 상승세”라며 “거래 감소와는 별개로 수도권 중심의 지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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