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만 원 절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금리 1.52%p 인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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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만 원 절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금리 1.52%p 인하하는 방법

작성자: 최미경 기자

조회: 436 등록일: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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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만 원 절감! <div><div>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금리 1.52%p 인하하는 방법</div><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_3Hc1yFOXKY?si=dKDfkKa6FSFiRRuX"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div class="flex flex-grow flex-col max-w-full"><div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967140f3-5aba-445e-ab6c-72b419d669f6" dir="auto" class="min-h-[20px] text-message flex flex-col items-start whitespace-pre-wrap break-words [.text-message+&]:mt-5 juice:w-full juice:items-end overflow-x-auto gap-2"><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juice:empty:hidden juice:first:pt-[3px]"><div class="markdown prose w-full break-words dark:prose-invert light">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이자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발표한 개선과제들을 통해 이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이자 부담 완화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특히 국민은행, 우리은행, HUG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다양한 개선과제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9월까지 50세대 미만 아파트와 빌라에 대해 KB시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더 많은 차주들이 오피스텔과 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KB시세 제공 대상이 확대되면, 금융회사는 차주에게 실시간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한도를 제시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은행은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10월 중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서비스는 대출모집인이 방문하여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필요시 대면 절차로 대환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 차주에게 부과되던 전세금 반환보증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HUG는 연내 구체적인 개편 방안을 도출하고, 보증료 부과 체계를 개편하여 초과 납부분에 대한 환급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한은행은 차주가 대출 갈아타기를 위해 은행 앱에 자신의 소득을 입력하면, 구체적인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상황을 함께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차주가 자신의 DSR을 손쉽게 확인하고, DSR 기준 초과분만큼 기존 대출을 일부 상환한 후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과정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차주가 대출비교플랫폼 앱에서 입점 금융회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차주가 특정 대출비교플랫폼에서 원하는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포함하여 대출 조건을 비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대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정부와 금융기관들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금융권 경쟁을 촉진하고, 이용자들이 이자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4월 1일부터는 분양 아파트 잔금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대상에 포함되었고, 6월 3일부터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가능 기간을 임대차 계약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시간을 09시부터 22시로 확대한 결과, 신용대출 이동의 약 19%가 추가로 확대된 시간대에 발생했습니다. 9월부터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 금융회사는 KB시세, 한국부동산원 시세뿐만 아니라 해당 금융회사의 자체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세제공 서비스를 통해 담보대상 주택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187963450957.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대출 유형별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성과(24.6.17일 누적 기준) 자료:금융위원회</div></td></tr></tbody></table> 이러한 개선 노력의 결과로, 6월 17일 누적 기준으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총 21만 4,000명의 이용자가 약 10조 8,718억 원의 대출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자 절감 효과도 눈에 띕니다. 금리가 평균 약 1.52%p 하락하면서 1인당 연간 약 164만 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을 포함한 3개 대출 유형 모두에서 큰 절감 효과를 보였으며, 신용대출은 평균 금리가 1.57%p 하락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평균 금리가 1.49%p 하락했고, 전세대출은 평균 금리가 1.42%p 하락했습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금융권 경쟁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이메일: cmk@housezone.co.kr </div></div></div></div></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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