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가 1년 새 38% 급등! 부산·대구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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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가 1년 새 38% 급등! 부산·대구는 하락!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20 등록일: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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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가 1년 새 38% 급등! <div>부산·대구는 하락!</div><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9NvcF7-n0is?si=mHtzGk-_rdQi1J4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2024년 9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1,880만 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16% 상승했습니다.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른 것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3.3㎡당 4,417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나 급등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92210172559.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div></td></tr></tbody></table> 분양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는 높은 수요와 부족한 공급이 꼽힙니다. 수도권, 특히 서울의 아파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신규 공급은 제한적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및 금융 지원 정책이 일부 시행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분양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 비용 증가도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건설사 부담으로 이어져, 이는 분양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체적으로도 분양가 상승세가 두드러집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788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상승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3.3㎡당 2,162만 원과 1,787만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지방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과 대구 등 일부 지방에서는 분양가가 오히려 하락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3.3㎡당 1,955만 원으로 전월 대비 3.83% 하락했고, 대구는 7.75% 급락해 3.3㎡당 2,268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분양가 하락이 나타난 것입니다. 지방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도 주택 수요를 줄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도권과 지방 간 분양가격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공급 부족과 수요 집중으로 인해 분양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반면 지방은 경기 침체로 인해 분양가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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