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0.02% 상승, 전세도 0.05% 올라…지방은 여전히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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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 0.02% 상승, 전세도 0.05% 올라…지방은 여전히 하락세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13 등록일: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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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아파트 가격 0.02% 상승<div>전세도 0.05% 올라…</div><div>지방은 여전히 하락세</div><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JpygGgcx9Sg?si=H6VqoHw4spyAe-o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2024년 10월 3주차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고, 전세가격도 0.05% 올랐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지방 간 가격 흐름이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98177745753.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2024년 10월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div></td></tr></tbody></table> 수도권 매매가격은 0.05%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방은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특히, 5대 광역시와 세종시 모두 하락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대구(-0.05%)와 부산(-0.05%) 등 주요 광역시에서 매매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09%, 인천이 0.06%, 경기가 0.04% 상승해 수도권 전반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0.05% 올랐으며, 수도권은 0.10%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0.09% 상승했고, 인천은 0.22%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지방은 0.01%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여전히 하락하는 지역도 적지 않습니다. 세종시는 0.02%로 소폭 상승했지만, 충남, 전남 등 일부 지역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0.23%)와 서초구(0.13%) 등 주요 재건축 단지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용산구(0.18%)와 성동구(0.19%) 등 강북 일부 지역에서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몰리며 매매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지방에서는 대구, 부산, 광주 등의 하락세가 계속되며 수도권과 지방의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 보고서는 주거 선호 지역과 재건축 단지들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지방의 침체된 시장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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