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은 집을 팔고, 50대는 집을 샀다…고금리에 무주택자는 960만 가구

뉴스

하우스존 매물검색

필요한 매물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

2030은 집을 팔고, 50대는 집을 샀다…고금리에 무주택자는 960만 가구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10 등록일: 2024-11-19

첨부파일:

캡처.JPG(46.3KB)Download: 1

2030은 집을 팔고, 50대는 집을 샀다…<div>고금리에 무주택자는 960만 가구</div><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AgglNout424?si=ZmrHWfppbQzHrhz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2023년 주택 시장에서 세대 간 명암이 극명히 갈렸습니다. 고금리로 인해 30대 이하 주택 소유자는 8만 3000명이 줄어든 반면,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주택 매입을 늘리며 주택 소유를 확장했습니다. 동시에 무주택 가구는 961만 8000가구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19783887356.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가구주 연령별 가구의 주택 소유율 자료:통계청</div></td></tr></tbody></table>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61만 8000명으로 전년보다 30만 900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 중 60대가 16만 8000명, 50대가 8만 6000명, 70대가 8만 5000명 늘며 소유자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2030 세대는 고금리 대출 상환 부담으로 인해 매도에 나서며, 30대 이하 소유자가 8만 3000명, 40대가 1만 9000명 감소했습니다. 전체 주택 수는 1954만 6000호로 이 중 개인 소유는 1674만 2000호(85.7%)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의 비중은 15%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20.3%), 충남(17.7%), 강원(17.1%)에서 다주택자 비중이 가장 높았고, 광주(13.7%)와 인천(13.7%)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다주택자 증가를 주도한 연령층은 50~60대로, 각각 17.9%와 17.8%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은 외지인의 주택 소유 비중이 16.6%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지인 소유자는 경기 고양시(6.6%), 용인시(5.8%), 성남시(5.7%)에 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로 전환된 사람은 71만 9000명으로 집계됐으나, 유주택자에서 무주택자로 전환된 사람도 30만 6000명으로 나타나 시장의 불안정성이 여전함을 보여줍니다. 주택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가구는 평균 2.37채를 소유하며 약 12억 5500만 원의 자산을 보유한 반면, 하위 10%는 평균 0.98채를 소유하며 약 3100만 원의 자산을 기록해 소득 간 격차가 뚜렷했습니다. 이 통계는 고금리가 젊은층의 주택 소유를 어렵게 만드는 동시에 중장년층의 자산 축적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의 세대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금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이전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계약취소! 전매제한·재당첨 제한 無! 청약통장 없이도 가능!
다음글	서울원 아이파크, 2028년 7월 입주 목표! 노원구 민간택지 대단지 분양 시작

제호 : 하우스존부동산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640 / 등록일 : 2024년 5월 23일 / 사업자등록번호 : 253-69-00542 / 통신판매업번호 : 2024-마산회원-0260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경 / 발행소 : (51314)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남23길 6-1, 상가동 2층 1호(석전동,일우맨션아파트)
대표전화 : 055-296-8995 / 팩스 : 055-296-8994 / E-mail : cmk@housezone.co.kr

부동산정보는 참고용으로 정보의 정확성이나 신뢰성을 보증하지 않으며, 서비스 이용의 결과에 대해서 어떠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하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메일주소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관련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C) HOUSEZO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