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만㎡ 비즈니스 허브,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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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만㎡ 비즈니스 허브,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06 등록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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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만㎡ 비즈니스 허브 <div>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div><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hqh0e_Pkah8?si=QTloTATPeEkqhMw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서울 용산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철도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용산정비창 일대 약 49.5만㎡를 대상으로 한 이 프로젝트는 2024년 착공해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28416768921.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용산국제업무지구 주변 주택공급계획도     자료:국토교통부 </div></td></tr></tbody></table> 28일 서울시는 용산정비창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 서울시, 코레일,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자긍심을 고취할 핵심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공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스마트도시와 에너지자립도시를 구현하며, 싱가포르와 홍콩을 능가하는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초고층 랜드마크와 복합문화공간,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 교통 및 물류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또한, 용산공원과의 연결성을 강화해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상징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주요 시설로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 등을 포함한 8만㎡ 규모의 공중공원 ‘그린스퀘어’가 조성됩니다. 여기에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와 정주 환경도 마련됩니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약 3조 5,7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강용산공원국제업무지구를 잇는 보행 녹지 네트워크 ‘용산게이트웨이’도 설계됩니다. 이곳은 주거와 업무, 여가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개발되며, 1만 3천 호의 주거시설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국제업무지구 내 6천 호의 주택과 주변 7천 호의 주거시설은 직주근접을 실현하며 서울 주택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세계적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 역시 “이 프로젝트는 서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허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2030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변모할 용산.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 경제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얼마나 기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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