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전세가 0.01% 상승 매매가 0.02% 하락세, 금리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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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가 0.01% 상승 매매가 0.02% 하락세, 금리가 변수!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93 등록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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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가 0.01% 상승<div>매매가 0.02% 하락세 유지</div><div>금리가 변수! </div><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KKSNmhLbqz8?si=juwq2dVJ5lGxK8r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1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2% 하락하며 지난주(-0.01%)보다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반면 전세가는 0.01%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이전 주(0.03%)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의 시장 흐름이 뚜렷하게 나뉜 결과로 분석됩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28424717966.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및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div></td></tr></tbody></table>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0.01%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지난주 0.06%에서 이번 주 0.04%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특히 강남구(0.13%) 개포·청담동 재건축 단지가 강세를 이끌었지만, 대출 규제와 높은 가격에 따른 매수 심리 위축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반포·잠원동 중심의 서초구(0.09%)와 신길·문래동 위주의 영등포구(0.06%)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인천은 -0.03%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고, 경기는 0.00%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지방 아파트 매매가는 0.05% 하락하며 하락폭이 지난주(-0.04%)보다 확대됐습니다. 5대 광역시는 0.06%, 세종시는 0.09% 하락하며 지방 시장의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대구(-0.12%)는 효목·방촌동 대단지와 범어·신매동 구축 아파트가 약세를 보이며 전체 하락을 주도했고, 부산 해운대구(-0.17%)도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강원도 속초시(-0.32%)와 태백시(-0.25%)는 지방 8개도 중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세 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전국 전세가는 0.01%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03% 상승해 지난주(0.05%)보다 둔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서울은 0.04%에서 0.02%로 상승폭이 줄어들었지만, 역세권과 학군지 신축 단지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이 이어졌습니다. 강남구(0.10%)와 서초구(0.09%)는 전세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양천구(0.04%)와 강서구(0.04%)도 상승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지방 전세가는 보합(0.00%)을 유지했으나, 세종시는 0.06% 상승하며 정주 여건이 우수한 고운·도담동에서 수요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광주(0.04%)는 봉선·진월동 주요 단지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경남 김해시(0.08%)는 교통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4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28435690367.jpg" width="740"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변화</div></td></tr></tbody></table> 전문가들은 11월 28일 기준금리를 3.25%에서 3.0%로 0.25% 인하했으나 연말까지 대출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매 시장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 금리는 3.37%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으나, 대출 금리는 4.67%로 0.05%p 상승했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4.55%로 0.32%p 증가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4.05%로 0.31%p 올랐습니다.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매매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어 매수세 약화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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