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비중 최고치 57.3%, 전세 거래 12.1% 증가…부동산 시장 변화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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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비중 최고치 57.3%, 전세 거래 12.1% 증가…부동산 시장 변화 가속화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09 등록일: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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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7"><b>월세 비중 최고치 57.3%</b></font><div><font size="7"><b>전세 거래 12.1% 증가…</b></font><div><font size="7"><b>부동산 시장 변화 가속화</b></font><div><font size="6"><br></font></div><div><font size="6"><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f8hpkKdp9T4?si=YaHSHaa65UfhKnSH"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font></div><div><font size="6"><br></font></div><div><p><font size="6">2024년 10월 기준 전세 거래량이 전월 대비 12.1% 증가한 91,461건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임대차 시장의 중심축은 월세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font></p><p><font size="6"><br></font></p><p><font size="6"><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30348563687.pn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출처:국토교통부 :: 월별 전국 전월세 거래량</div></td></tr></tbody></table><br></font></p><p><font size="6"><br></font></p><p><font size="6">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0.3%, 전년 동월 대비 7.7% 상승하며 전체 임대차 거래의 57.3%를 차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월세 비중이 60%에 달하며 수도권 평균(56.4%)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font></p><h3><font size="6"><br></font></h3><p><font size="6">월세 비중은 2020년 40.3%에서 4년 만에 57.3%로 상승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높은 금리와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감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합니다.</font></p><p><font size="6"><br></font></p><p><font size="6">은행 대출 금리가 5~6%대로 유지되며 전세 대출에 부담을 느낀 임차인들이 월세로 전환하고 있으며, 임대인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를 위해 월세를 선호하는 모습입니다.</font></p><h3><font size="6"><br></font></h3><div><font size="6"><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30349157778.pn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출처:국토교통부 :: 월별 서울 전월세 거래량</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6"><br></font></div><p><font size="6">수도권 전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0.8% 증가한 62,053건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9.2% 감소했습니다. 반면, 월세는 같은 기간 80,918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3% 상승했습니다. 지방에서는 월세 비중이 59%에 육박하며 수도권 못지않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font></p><p><font size="6"><br></font></p><p><font size="6">특히 서울 강남 4구의 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6.9% 증가해 주요 거래 지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반전세와 보증부월세 같은 다양한 임대 형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도 충청남도와 전라북도가 각각 14.7%, 27.8%의 월세 거래 증가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font></p><h3><font size="6"><br></font></h3><p><font size="6">시장 변화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임차인은 높은 전세금을 마련하기 어려워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특히 신혼부부와 1인 가구 사이에서 월세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대인은 월세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선호하며 기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거나 반전세 형태로 계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font></p><h3><font size="6"><br></font></h3><p><font size="6">전문가들은 금리와 부동산 정책 변화가 향후 시장 흐름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라고 전망합니다. 만약 금리가 하락하거나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한 정책이 시행된다면 전세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월세 중심의 시장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font></p><p><font size="6"><br></font></p></div></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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