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의정부 용현, 수도권 최대 신도시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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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의정부 용현, 수도권 최대 신도시 개발 박차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30 등록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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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의정부 용현<div>수도권 최대 신도시 개발 박차<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bKLKiyMK0j8?si=IvlHYWrD61HSpcq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div><div>정부가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와 신규 택지 의정부 용현지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2월 3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두 지역을 방문해 공급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장, 남양주부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개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93"><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32840146006.png" width="693"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출처:국토교통부</div></td></tr></tbody></table>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약 1,269만㎡ 규모로, 여의도의 4.4배에 달합니다. GTX-B 노선과 9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를 융합한 복합 도시로 개발됩니다. 특히 왕숙천과 인근 녹지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합니다. 올해 정부는 기존 6.7만 가구 공급 계획에 8천 가구를 추가해 총 7.5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분양가를 낮출 가능성도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 완화가 기대됩니다. 분양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의정부 용현지구는 법조타운과 고산·민락지구를 연결하는 통합형 생활권으로 조성됩니다. 이 지역은 문화·체육시설과 자족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기존 도심과의 연계성을 강화합니다. 정부는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용현지구 내 55%를 차지하는 국공유지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국방부와 협력하고 있으며,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통합 등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상우 장관은 이번 점검에서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분양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 인프라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용현지구는 주변 법조타운과 민락지구 등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이고 짜임새 있는 도시로 개발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024년까지 1.6만 가구 공공분양을 추진하고, 2026년 이후에도 연간 3만 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며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같은 노력은 수도권 주택난 해소뿐 아니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정책을 강화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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