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성북 신속통합기획 67곳,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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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성북 신속통합기획 67곳,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00 등록일: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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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성북 신속통합기획 67곳<div>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div><div> <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JjjwCMe5fKo?si=-JDAM-cl2A-61CHI"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서울시는 종로구와 성북구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재개발 후보지와 공공재개발 대상지 총 67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지정 구역은 약 4.06㎢에 이릅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24"><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45262765806.jpg" width="724"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종로구 신문로 2-12구역 위치도 </div></td></tr></tbody></table> 대상 지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과 신속통합기획 재건축·재개발 후보지 59곳으로 구성됩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종로구 신문로2-12구역과 성북구 종암동 일대가 포함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재지정으로 2026년 1월 28일까지 효력이 연장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허가 없이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수 없습니다. 이는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개발 기대감으로 인한 시장 불안을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울시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투기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허가구역이 해제되었습니다. 강동구 천호동 일대 허가구역 중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약 6,748㎡와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허가구역에서 해제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투기 방지와 안정적인 주택 공급 기반 마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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