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중앙선, 복선 고속철도로 재탄생! 3시간 40분만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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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중앙선, 복선 고속철도로 재탄생! 3시간 40분만에 연결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92 등록일: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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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중앙선<div>복선 고속철도로 재탄생! </div><div>3시간 40분만에 연결</div><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m25iJxKQkqs?si=yRkI_hGILjiSbqd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div>서울에서 부산을 잇는 중앙선 철도가 복선 고속철도로 완전 개통되면서 대한민국 철도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중앙선은 1942년 단선 비전철로 시작된 이후 82년 만에 복선전철로 변모하여 KTX-이음 열차가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청량리에서 울산과 부산까지 대한민국 내륙을 관통하는 주요 교통망이 완성되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8"><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57816453466.jpg" width="708"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서울-부산 중앙선 노선도 </div></td></tr></tbody></table> 국토교통부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중앙선 복선 고속철도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량리에서 울산과 부전을 잇는 KTX-이음 열차는 하루 왕복 6회 운행하며, 기존의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ITX-마음 열차는 하루 왕복 4회 운행합니다.  개통 초기에는 청량리에서 태화강까지 약 3시간 56분, 부전까지는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내년 말 안동-영천 구간의 고속차량 제어 신호시스템이 개량되면 운행 시간이 더욱 단축될 예정입니다.  청량리-부전 구간의 소요 시간은 KTX-이음 기준 약 3시간 40분으로 단축되며, 운행 횟수도 하루 왕복 18회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중앙선 복선 고속철도는 수도권과 충북, 경북을 포함한 중부 내륙지역의 교통 연결성을 대폭 강화하여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지역 간 이동이 원활해지면서 강원 원주, 충북 제천, 경북 영주, 안동, 울산 등 중부 내륙 및 동부 해안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 수요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번 복선 고속철도 개통에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안동-영천 구간에는 국내 최초로 유리섬유 보강근을 활용한 콘크리트 궤도가 설치되어 기존 철근 대비 탄소 배출량을 94% 줄였으며, 안동역과 의성역을 잇는 안동고가에는 전통적인 구조미를 살린 ‘연속 크로스 리브 아치교’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아치교는 2024년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개통식에서 중앙선 복선 전철화가 대한민국 철도 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내륙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앙선이 국민의 일상과 희망을 잇는 가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 복선 고속철도의 개통은 대한민국 철도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통해 지역과 국민의 미래를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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