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동산 전망: 수도권 집값 1.7% 상승, 지방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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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동산 전망: 수도권 집값 1.7% 상승, 지방은 하락세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80 등록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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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동산 전망<div>수도권 집값 1.7% 상승</div><div>지방은 하락세</div><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Pd06UcxR0Bc?si=2IorojqP8Uq1Ivef"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내년 주택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1.7%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지방은 1.4%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디커플링 현상은 수급 불균형과 경제 여건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358663719330.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주택매매가격지수추이         자료:주택산업연구원 </div></td></tr></tbody></table>   수도권에서는 인구 증가와 젊은 세대의 주택 수요 확대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30세 도달 인구는 2023년 약 74만 명에서 2025년 73만 5천 명으로 소폭 감소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주택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공급 측면에서는 인허가 및 착공 물량 감소로 인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올해 대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약 26% 감소한 12만 8천 호로, 장기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와 주택 수요 부진으로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지방 광역시의 경우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도 지역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주택 공급 감소와 맞물려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우려도 있습니다. 올해 지방의 아파트 준공 물량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입주 물량 역시 장기 평균의 7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하락도 주택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내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5% 수준으로 인하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매수 심리가 다소 회복될 수 있지만, 지역별로 효과는 상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주택시장에서는 공급 부족과 금리 하락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지방 시장에서는 인구 감소와 경제 둔화가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주택공급 확대와 주택금융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급 부족과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지역별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신중히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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