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026~2030년 맞춤형 교통계획 수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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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026~2030년 맞춤형 교통계획 수립 본격화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32 등록일: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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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026~2030년 <div>맞춤형 교통계획 수립 본격화</div><div> <div>광주와 전남 지역의 미래 교통 청사진이 본격 가동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4월 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행정부단체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지역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광역철도, 도로, 환승센터 등 지역 맞춤형 교통시설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446798448431.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광주·전남, 2026~2030년 맞춤형 교통계획안 </div></td></tr></tbody></table> 
특히 광주·전남이 함께 추진 중인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기존 3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5건의 신규 교통사업 반영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약 1조5천억 원 규모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신규 건의사업과 기존 사업 변경안의 경제성(B/C) 분석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향후 공청회와 지자체 협의 절차도 설명했습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교통은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지역 성장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라며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빛가람 혁신도시 등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광위는 4월 말 대구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전권과 수도권도 상반기 내 간담회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제5차 시행계획은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 등 5대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수립됩니다. 
계획에는 광역철도 47개, 광역도로 25개, BRT 12개 등 총 146개 사업이 포함될 예정이며, 5년간 국비 28조 원 규모가 투입될 전망입니다. </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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